사천해경, 미조도 인근 해상서 추진축 손상 요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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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축 손상으로 바다에 표류하던 요트를 해경이 구조했다.
14일 오후 12시50분께 사천해양경찰서에 경남 남해군 미조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요트 A호(4.99t, 승선원 3명)가 추진축 손상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사천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급파해 선내로 침수가 발생한 A호를 민간구조선을 이용해 사량도 능양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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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추진축 손상으로 바다에 표류하던 요트를 해경이 구조했다.
14일 오후 12시50분께 사천해양경찰서에 경남 남해군 미조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요트 A호(4.99t, 승선원 3명)가 추진축 손상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전 5시께 고흥군 나로도항을 출항해 사량도 능양항으로 입항 도중 원인 미상의 물체가 엔진의 동력을 프로펠러에 전달하는 축에 부딪혀 이격이 발생해 운항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사천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을 급파해 선내로 침수가 발생한 A호를 민간구조선을 이용해 사량도 능양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 등으로 표류 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져야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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