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버스승객, 호남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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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재학생 3명이 시내버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려 표창장과 함께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14일 호남대 중국어학과 학생 이준하씨와 응급구조학과 학생 정주현씨 등 2명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같은 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생 이명학씨에게는 학교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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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호남대학교 재학생 3명이 시내버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려 표창장과 함께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14일 호남대 중국어학과 학생 이준하씨와 응급구조학과 학생 정주현씨 등 2명에게 '시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같은 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생 이명학씨에게는 학교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16일 오후 5시께 하굣길 버스 안에서 A(78)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버스 바닥으로 쓰러지자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를 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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