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제시한 청년도약계좌 최고금리는?

김경림 2023. 6.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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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의 은행권 최고 금리가 6.0%로 확정됐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은행은 14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은행별로 책정한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공시했다.

기본금리에 더해 소득·은행별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최고 금리는 11개 은행 모두 6.0%로 결정됐다.

은행권은 금리가 6% 정도면 최대 5000만원 적금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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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청년도약계좌'의 은행권 최고 금리가 6.0%로 확정됐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은행은 14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은행별로 책정한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공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젊은 세대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되는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로 적금하면 지원금 등을 더해 5000만원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기본금리는 3.8∼4.5% 범위였고, 소득 조건(총급여 2400만원 이하·종합소득 1천600만원 이하·사업소득 1천600만원 이하)에 따른 우대금리는 0.5%로 은행 간 차이가 없었다.

기본금리에 더해 소득·은행별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최고 금리는 11개 은행 모두 6.0%로 결정됐다. 

은행권은 금리가 6% 정도면 최대 5000만원 적금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입 자격은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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