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차세대 무선통신용 '아폴로 MxFE'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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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직접 RF 샘플링(direct RF-sampling) 광대역 혼성신호 프런트엔드 플랫폼 '아폴로(Apollo) MxFE'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6nm 기반의 CMOS 디바이스인 아폴로 MxFE는 최대 18GHz(Ku 대역)의 주파수를 직접 샘플링 및 합성하는 한편, 10GHz의 높은 순시 대역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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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아나로그디바이스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직접 RF 샘플링(direct RF-sampling) 광대역 혼성신호 프런트엔드 플랫폼 '아폴로(Apollo) MxFE'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6nm 기반의 CMOS 디바이스인 아폴로 MxFE는 최대 18GHz(Ku 대역)의 주파수를 직접 샘플링 및 합성하는 한편, 10GHz의 높은 순시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현존하는 제품들 중 가장 뛰어난 SFDR(spurious free dynamic range)과 잡음 스펙트럼 밀도를 갖춘 컨버터 코어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아폴로 MxFE는 고객이 설계 주기를 가속화하고, 신제품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폴로 MxFE는 최적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각의 제품들이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대규모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에코시스템을 통해 아폴로 MxFE는 고성능 가변 이득 증폭기(VGA), 초저잡음 LDO 및 사일런트 스위처(Silent Switcher) 레귤레이터, 클록킹, 멀티칩 동기화, 그리고 여러 알고리즘과 보안 기능을 포함하는 임베디드 디지털 및 소프트웨어 기술들의 지원을 받는다.
브라이언 골드스타인(Bryan Goldstein) ADI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 부사장은 "아폴로 MxFE 플랫폼은 뛰어난 유연성과 설계의 간소화를 제공한다"며 "고객이 인텔리전트 에지 장치의 미래 엔지니어링 설계를 혁신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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