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아시아 자존심 세우고 귀국한 U-20 축구대표팀

2023. 6.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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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4위로 마무리한 김은중호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했다.

김은중 감독과 선수 및 코칭스텝이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입국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중호는 이번 대회에서 3승 2무 2패 10득점 10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 프랑스를 격파하는 저력을 뽐냈고, 토너먼트에서 에콰도르와 나이지리아를 연파하며 4강 고지를 밟았다.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의 벽에 막혀 4위에 머물렀으나, 2019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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