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이 대한민국 미래 견인하는 핵심 가치 되도록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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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4일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보훈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보훈이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되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신임 국무위원 인사를 통해 "1961년 군사원호청에서 시작된 보훈처가 62년 만에 부로 승격돼 새롭게 출범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초대 보훈부 장관은 지난 1년간 보훈처장 직무를 수행해온 박 장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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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박종홍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14일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보훈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보훈이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되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신임 국무위원 인사를 통해 "1961년 군사원호청에서 시작된 보훈처가 62년 만에 부로 승격돼 새롭게 출범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박 장관은 "초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부 승격에 도움을 준 여야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존 보훈처는 차관급 부처였으나 지난 5일 시행된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장관급 부처인 보훈부로 격상했다. 초대 보훈부 장관은 지난 1년간 보훈처장 직무를 수행해온 박 장관이 맡았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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