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단 KGC인삼공사, 연고지 플로깅 캠페인 성료

권수연 기자 2023. 6.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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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프로배구단 KGC인삼공사가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에 참가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9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지구 돌봄 플로킹'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이 날 함께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저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경기장을 더 많이 찾을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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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C인삼공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부 프로배구단 KGC인삼공사가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에 참가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9일,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서 '지구 돌봄 플로킹'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를 가진 플로킹(Ploking) 캠페인은 구단 연고지인 대전지역의 깨끗한 거리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던 한송이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 약 2시간 동안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의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함께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저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경기장을 더 많이 찾을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KGC인삼공사 이종림 단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다소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연고지를 위한 좋은 봉사의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전하며 "차기 시즌에도 우리 배구단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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