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사용자 30% 증가…서비스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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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셀바스AI는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가 상급 종합병원, 대학병원, 국공립 병원에 이어 중소형 병원 및 일반 영상의학과 의원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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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셀바스AI는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가 상급 종합병원, 대학병원, 국공립 병원에 이어 중소형 병원 및 일반 영상의학과 의원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작년보다 사용자가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분과별 의학 용어를 학습해 98% 이상의 인식 성능을 보여준다.
도입 비용 부담 없이 월정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특히 의료진 PC에 설치해 원하는 장소, 시간에 판독 가능하다. 전주 대자인병원, 허유재병원, 대구구병원, 대경영상의학과, 대구 나사렛종합병원, 헤셀의원 등에서 사용 중이다.
셀바스 AI는 오는 22~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제10차 대한영상의학회 춘계종합심포지엄(KSSR 2023)에서도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에게 ‘셀비 메디보이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전주 대자인병원 영상의학과 관계자는 “셀비 메디보이스는 판독 업무 효율화에 최적화된 편리한 서비스”라며 “입력 속도도 빨라져 업무 효율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음성 인식에 대한 기술 친숙도가 높아지면서, 의료진들도 셀비 메디보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형병원 의사 중 업무 효율화를 추진 중인 의료진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어 사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도 의료기관 내 2인 진료 상담이 필요한 내과 등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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