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러 전술핵무기, 히로시마 때 보다 3배 위력”

2023. 6.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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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가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받은 미사일과 (핵)폭탄을 갖고 있다"면서 "이 폭탄들은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위력이 3배나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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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 9일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의 보차로프 루첸코 관저에서 회담하고 있다[EPA]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벨라루스가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받은 미사일과 (핵)폭탄을 갖고 있다”면서 “이 폭탄들은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위력이 3배나 된다”고 말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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