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란 혁명수비대 "스텔스함에 사거리 2천㎞ 순항미사일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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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가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함에 사거리 2천㎞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리레자 탕그시리 혁명수비대 소장은 13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에 "전함 '샤히드(순교자) 솔레이마니'호에 사거리 2천㎞ 수직 발사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전함은 사거리 40∼2천㎞ 순항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할 능력을 갖췄다고 탕그시리 소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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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가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함에 사거리 2천㎞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리레자 탕그시리 혁명수비대 소장은 13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에 "전함 '샤히드(순교자) 솔레이마니'호에 사거리 2천㎞ 수직 발사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장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 전함은 사거리 40∼2천㎞ 순항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할 능력을 갖췄다고 탕그시리 소장은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샤히드 솔레이마니호가 적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전함이고, 헬기 이착륙장·전자전 장비·방공시스템을 갖췄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9월 취역한 이 전함은 길이 67m, 폭 18m 규모로 4개의 고출력 엔진을 사용해 신속한 기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탕크시리 소장은 혁명수비대 해군이 다수의 항공기와 미사일 발사대를 실을 수 있는 차세대 항공모함 제조에 착수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안창주>
<영상 : 유튜브 이란 국방부·IMA media·가셈 솔레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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