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타트업 3곳에 금융데이터 제공

이정필 기자 2023. 6. 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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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스타트업 3곳과 데이터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데이터 구매·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적정성을 검증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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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스타트업 3곳과 데이터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데이터 구매·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난해 12월 데이터 품질과 적격성 검증으로 공급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5월 사업 적정성을 검증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성별·연령대별 금융 상품 보유와 이체 관련 통계 데이터다. 스타트업에서 제공하는 금융 거래 자동 분류, 상품 추천 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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