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지원대출 금감원 우수사례 선정

이정필 기자 2023. 6. 14.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은 이차보전 지원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차주들에게 1.35~2.0%포인트의 금리를 직접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대출 제도를 통해 총 6217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와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제1회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은 이차보전 지원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차주들에게 1.35~2.0%포인트의 금리를 직접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대출 제도를 통해 총 6217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와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자비용 지원 규모는 약 111억원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