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도 호날두-벤제마처럼… 사우디 7위팀 감독 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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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 재기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제라드가 사우디 리그의 이티파크FC와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제라드는 리버풀 레전드로서 감독으로 변신 후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를 다시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자로서도 능력을 증명했다.
제라드가 사우디의 제안을 받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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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감독 재기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려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제라드가 사우디 리그의 이티파크FC와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사우디 리그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액을 투자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알 이티하드)까지 영입했다.
이제 스타 감독 영입으로 리그 명성을 더 끌어올리려 한다. 제라드도 그 중 하나다.
제라드는 리버풀 레전드로서 감독으로 변신 후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를 다시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자로서도 능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애스턴 빌라에서 올 시즌 도중 경질 당하는 아픔을 당했다.
그에게 유럽 출신 스타들이 모인 사우디에서 재기는 매력적이다. 제라드가 사우디의 제안을 받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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