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수입중단' 홍콩에 "규제 않게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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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될 경우 일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즉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홍콩에 대해 수입 규제를 강화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확보돼 있다"며 "홍콩과 마카오 당국에 현행 수입 규제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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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될 경우 일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즉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홍콩에 대해 수입 규제를 강화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확보돼 있다"며 "홍콩과 마카오 당국에 현행 수입 규제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홍콩과 마카오에 이런 일본 정부의 입장에 근거해 규제의 철폐를 요구하면서 추가 규제 강화를 하지 않도록 압력을 강화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이 다음달 초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현시점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돼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342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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