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반지하 100곳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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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2023년 제1차 자율주택 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고를 내고 2026년까지 반지하 주택 100곳을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여러 반지하 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품질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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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 주택 해소를 위한 2023년 제1차 자율주택 정비사업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고를 내고 2026년까지 반지하 주택 100곳을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이다. 단독 18세대, 단독+다세대 36세대 미만, 주택 노후도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매입 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이 반드시 포함된 곳으로, 지하주차장 의무 설치 조건은 삭제됐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이나 작년 서울시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7개 자치구 내 존재하는 반지하 주택 등의 우대조건을 만족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된 물건은 현장조사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접수 확인 및 심의 일정은 신청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여러 반지하 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해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품질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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