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현실판 강백호 최승빈 모델’ 건국우유 기부 캠페인

이재범 2023. 6.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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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농구부는 최승빈을 모델로 내세운 건국우유와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국대는 이를 계기로 건국우유와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벌인다.

건국대가 경기마다 3점슛 1개를 성공할 때마다 '건국우유' 10개(1000ml)를 적립한다.

건국대 농구부 선수들은 올해 유독 더 늘어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점슛 캠페인에 경기마다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모습은 건국우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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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건국대 농구부는 최승빈을 모델로 내세운 건국우유와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국대는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6승 6패를 기록하며 7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남은 일정 등을 고려할 때 플레이오프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건국대는 지난해 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연세대와 경희대를 차례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건국대가 대학농구리그 최종 무대에 선 건 이 때가 처음이었다. 더구나 연세대를 최초로 4강에 오르지 못하게 만들었다.

경기마다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프레디가 버티고 있는 건국대는 올해 역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순위가 낮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여기에 많은 팬들의 응원도 등에 업고 있다. 영화 ‘슬램덩크’의 흥행과 함께 빨간 머리로 염색한 최승빈이 현실판 강백호로 주목 받은 뒤 팬들이 늘었다. 건국대는 이 덕분에 어느 때보다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최승빈은 다양한 방송 출연과 모델 제의를 받았다. 이 가운데 건국우유 모델로도 나섰다.

건국대는 이를 계기로 건국우유와 함께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벌인다. 건국대가 경기마다 3점슛 1개를 성공할 때마다 ‘건국우유’ 10개(1000ml)를 적립한다.

건국대는 현재 김도연(21개), 김준영(15개), 조환희(11개), 박상우(10개), 최승빈(7개) 등을 앞세워 총 71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건국대가 경기당 평균 5.92개의 3점슛을 성공하고 있어 정규리그까지는 최종 3점슛 80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 또 한 번 더 챔피언결정전까지 오른다면 3점슛 100개 내외까지 가능하다.

최종 적립된 3점슛을 바탕으로 모든 우유는 10월 이후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건국대 농구부 선수들은 올해 유독 더 늘어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점슛 캠페인에 경기마다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모습은 건국우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 건국대 제공,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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