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서방전차 노획 영상 공개 "엔진 가동 중인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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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노획했다는 서방의 현대식 전차와 장갑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텔레그램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2대의 독일제 레오파르트로 보이는 전차와 함께 파손된 미국제 브래들리 장갑차 2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또한 일부 차량의 엔진이 여전히 작동 중이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일찌감치 전열에서 이탈한 증거라고 주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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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노획했다는 서방의 현대식 전차와 장갑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텔레그램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2대의 독일제 레오파르트로 보이는 전차와 함께 파손된 미국제 브래들리 장갑차 2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들 기갑 차량을 자신들의 전리품이라고 칭하면서 동부군 병사들이 이들 장비를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부 차량의 엔진이 여전히 작동 중이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일찌감치 전열에서 이탈한 증거라고 주장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
<영상: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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