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사슴 사체 먹는 여성들 포착…주술행위 했나

홍민성 2023. 6. 14.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에서 한밤중 나체로 사슴 사체를 먹는 두 여성의 모습이 한 정원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해당 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 중인 코리네아 스탠호프는 자신의 정원에서 사슴 사체를 발견하고 CCTV를 확인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벌거벗은 두 여성이 사슴 사체에 접근한 것을 포착한 것.

스탠호프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여성은 죽은 사슴 근처에 앉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하는 코리네아 스탠호프가 공개한 CCTV 속 사슴 사체를 먹는 여성들의 모습. /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캐나다에서 한밤중 나체로 사슴 사체를 먹는 두 여성의 모습이 한 정원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해당 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 중인 코리네아 스탠호프는 자신의 정원에서 사슴 사체를 발견하고 CCTV를 확인했다.

영상을 확인하던 스탠호프는 스라소니와 같은 야생동물들이 자신의 정원을 지나다니는 것을 보던 중 이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벌거벗은 두 여성이 사슴 사체에 접근한 것을 포착한 것.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서부 파월리버에 거주하는 코리네아 스탠호프가 공개한 CCTV 속 사슴 사체를 먹는 여성들의 모습. /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스탠호프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여성은 죽은 사슴 근처에 앉아 있다. 스탠호프는 "이들은 사슴 발굽을 입 근처로 가져갔다"며 "그 행동이 키스인지, 냄새를 맡았는지는 혹은 먹었는지는 알기 힘들지만, 역겨운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사건이 단순 장난이길 바랄 뿐"이라며 "법적으로 문제인 점은 없기에 따로 경찰에 연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해당 사진을 접한 이들 중 일부는 악마를 부르는 주술 의식이라고 추측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