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에서 여름밤 클래식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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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에서 '회상'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100년 역사의 근대가옥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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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에서 '회상'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했던 서혜연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맡았다. 김두민(첼로), 정재원(피아노), 양준모(바리톤) 등이 출연해 서양 클래식과 한국 가곡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15일 오전 9시부터 받는다. 선착순 100명 사전예약 접수(1인 2매)를 받으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지난 2016년 6월 처음 시작돼 22회째 무대를 여는 북촌음악회는 올해 총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공연이 예정됐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100년 역사의 근대가옥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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