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로스에 료코 불륜남 "깊이 반성 중"..대국민 사과 (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3. 6. 14.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유명 셰프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셰프가 공식 사과문을 남겼다.

미슐랭 1성급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인 토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경솔한 행동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정말로 죄송하다.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 보도에 대해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에게 폐 끼치는 행위라고 머리로는 알았지만 료코의 가족과 우리 가족,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줬다. 냉정한 판단이 부족한 행동을 했다"며 불륜 의혹을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일본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유명 셰프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셰프가 공식 사과문을 남겼다.

미슐랭 1성급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인 토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경솔한 행동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정말로 죄송하다.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 보도에 대해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에게 폐 끼치는 행위라고 머리로는 알았지만 료코의 가족과 우리 가족, 여러분들에게 상처를 줬다. 냉정한 판단이 부족한 행동을 했다”며 불륜 의혹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난 미숙한 인간이었다.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로 상태에서 요리에만 집중하겠다. 내가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했는데 요리밖에 없더라. 조금씩 잃어버린 신용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처 받은 많은 이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5월 중순, 토바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스킨십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심지어 이달 초에는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의혹을 받았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 측은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불륜설을 인정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 이듬해 첫 아이를 출산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2010년 10월에는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청순 여배우인 그가 뒤통수를 친 셈.

10일 산케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일로 히로스에 료코를 향한 방송계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주연을 맡아 다음 주 주말 크랭크인 예정을 목표로 했던 영화의 제작이 연기됐다. 기린맥주 측은 8일 히로스에가 광고 중인 혼기린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리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사진] FLaMme 공식 홈페이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