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인민은행, 단기 유동성 지원창구 금리도 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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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속하는 경기 지원을 위해 각종 금리를 연달아 인하하는 중국인민은행이 단기 유동성 지원창구(SLF)를 0.10%(10bp) 내렸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이 전날부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하는 SLF 금리를 10bp 인하했다.
이로써 인민은행이 15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 20일에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최우량 대출금리(LPR)를 내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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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최근 감속하는 경기 지원을 위해 각종 금리를 연달아 인하하는 중국인민은행이 단기 유동성 지원창구(SLF)를 0.10%(10bp) 내렸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연합보(聯合報)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이 전날부로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하는 SLF 금리를 10bp 인하했다.
이번 조정으로 SLF 익일물과 7일물, 1개월물 금리는 각각 2.75%, 2.90%, 3.25%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은 또한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예상외로 0.1% 포인트 내렸다. 종전 2.0%에서 1.9%로 작년 8월 이래 10개월 만에 낮췄다.
이로써 인민은행이 15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 20일에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최우량 대출금리(LPR)를 내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관련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이런 일련의 금융정책 행동에 더해 광범위한 경기부양 패키지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과 내수를 자극하기 위해 최소한 10여 항목의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선 기업과 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믿음이 여전히 약해 가계가 차입에 소극적이고 인플레율은 제로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둔화 속에서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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