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취업 6.6만명 감소… 3년6개월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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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경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건설·제조업 분야 고용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건설업 취업자는 2019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취업자 수도 288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1000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가 6만6000명 줄면서 2019년 11월(-7만 명) 이후 최대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고, 제조업 취업자도 3만9000명 줄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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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경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건설·제조업 분야 고용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건설업 취업자는 2019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도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1982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취업자 수도 288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1000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가 6만6000명 줄면서 2019년 11월(-7만 명) 이후 최대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고, 제조업 취업자도 3만9000명 줄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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