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목 조른 에즈라 밀러, ‘플래시’로 할리우드 등장 “기념비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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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가 폭행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후, 영화 '플래시'로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에즈라 밀러는 6월 12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열린 DC 영화 '플래시' 시사회에 참석했다.
에즈라 밀러는 절도죄 혐의를 받은 지난해 공식 성명을 내고 "최근 극심한 위기를 겪으며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음을 이해한 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저의 과거 행동에 놀라거나 속상했던 모든 분들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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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에즈라 밀러가 폭행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후, 영화 '플래시'로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에즈라 밀러는 6월 12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열린 DC 영화 '플래시' 시사회에 참석했다. 에즈라 밀러는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플래시'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CNN 등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지난해 주인 없는 집에 무단 침입해 여러 병의 술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또한, 2020년에는 아이슬란드의 한 바에서 여성의 목을 졸랐다는 의혹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2022년 하와이에서는 소란을 피워 두 번이나 체포됐다. 미성년자를 그루밍한 혐의로 기소돼 접근 금지 명령도 받았다.
에즈라 밀러는 절도죄 혐의를 받은 지난해 공식 성명을 내고 "최근 극심한 위기를 겪으며 복잡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음을 이해한 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저의 과거 행동에 놀라거나 속상했던 모든 분들께 사과한다"고 밝혔다.
DC스튜디오 회장인 제임스 건 감독은 '플래시'를 두고 "역대 최고의 슈퍼 히어로 영화"라고 말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앤디 무시에티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네마콘에서 "에즈라 밀러는 건강하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영화 '플래시'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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