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만 벌써 3채”…빅뱅 지드래곤, 180억짜리 고급주택 또 샀다
지난 1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GD는 지난해 초 청담동에 건설 중인 워너청담 13층을 분양 받았다.
전용면적 76평형의 단층 구조로 분양가는 150~180억원에 달한다.
GD는 기존에 보유한 아파트를 팔지 않고 워너자이 분양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GD는 워너 청담 외에도 서울에만 집 2채를 보유하고 있다 .
2013년 3월 30억 3000만원에 매입한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168.37㎡, 2021년 164억원에 매입한 한남동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등이다. 갤러리아포레 168.37㎡는 타입에 따라 70억~80억원이며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는 최대 300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인 워너청담은 옛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부지에 세워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최고급 공동주택이다. 지난해 슈퍼 펜트하우스 497㎡가 350억원에 분양돼 역대 최고 분양가를 경신했다.
개별 세대는 복층 구조인 슈퍼 펜트하우스와 듀플렉스, 단층 구조인 그랜드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설계됐다. 총 16가구를 분양했다. 워너청담은 국내 최초 거실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가라지’(Sky Garage)를 도입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스카이 가라지’를 이용하면 지하 주차장과 별도로 리프트를 이용해 집 안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
한편 GD는 최근 현 소속사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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