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의자 '번쩍' 든 푸틴…"부상 장병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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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직접 의자를 들어서 나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 훈장도 직접 달아줬습니다.
러시아가 이 장면을 공개한 건 푸틴 대통령의 건강 악화설을 불식시키고, 동요하는 러시아 군대를 단결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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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직접 의자를 들어서 나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 훈장도 직접 달아줬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앉을 의자를 직접 들어 올린 뒤 옮깁니다.
옆에 많은 수행원들이 있었지만 푸틴의 모습을 보고 물러섰습니다.
푸틴은 부상 장병들에게 "원하는 사람은 남은 공부를 하러가도 된다"면서도 "국가와 군대는 실전을 통해 검증받은 여러분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러시아가 이 장면을 공개한 건 푸틴 대통령의 건강 악화설을 불식시키고, 동요하는 러시아 군대를 단결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푸틴 대통령을 두고 암 수술이나 파킨슨병 진단, 혼수상태설 등 건강이 나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취재 : 전형우 / 영상편집 : 박기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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