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헤일리 스테인펠드 "'오겜' 정호연 훌륭한 배우, 협업 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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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정호연을 꼽았다.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14일 진행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켐프 파워)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많다, 우리 영화 같은 경우는 다양성이 그 DNA에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전세계를 다 담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전세계 전문가가 참여해서 만든 영화다, 영화를 보면 느껴지실 것"라고 영화의 다양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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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정호연을 꼽았다.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14일 진행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켐프 파워)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많다, 우리 영화 같은 경우는 다양성이 그 DNA에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전세계를 다 담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전세계 전문가가 참여해서 만든 영화다, 영화를 보면 느껴지실 것"라고 영화의 다양성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한국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을 꼽고 싶다, 지난 번에 SAG(Screen Actors Guild,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만났는데 너무 훌륭한 배우라 꼭 다음에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1996년생인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2010년 영화 '더 브레이브'로 데뷔했으며 영화 '비긴 어게인'(2014) '지랄발광 17세'(2017) '범블비'(2018)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성장해왔다.
한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새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샤메익 무어가 운명의 선택을 앞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마일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스파이더우먼 그웬 스테이시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실사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세계관과 연결된 작품이다. 전편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도 화려한 CG와 감각적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개성 넘치는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북미에서는 지난 2일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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