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에도 청년층·제조업은 고용 부진 지속

서대연 2023. 6.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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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35만명 이상 증가했음에도 청년층과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3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1천명 늘었지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9만9천명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3만9천명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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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35만명 이상 증가했음에도 청년층과 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3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1천명 늘었지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9만9천명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3만9천명 줄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 2023.6.14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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