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간 생산됐던 '맥스', 이제 안녕

손희연 기자 2023. 6.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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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가 5월 생산 상품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사랑을 받아온 맥스의 가정용 제품 생산이 종료됨을 기리며 그 마지막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며 "가까운 마트에서 맥스의 마지막 캔, 페트 제품을 만나 보시고 생맥주는 올해까지 판매 예정이오니 맥스만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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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과 페트는 5월 생산분이 마지막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하이트진로 '맥스'가 5월 생산 상품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하이트진로는 14일 대형마트·편의점 등서 일반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맥스는 이제 생산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며, 일반 술집과 음식점서 파는 맥스 생맥주는 올해 연말까지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맥스 캔과 페트 제품 생산 종료를 기리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맥스는 2006년 출시된 올 몰트 맥주다. 17년 동안 판매된 맥스는 51억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로 사랑을 받아온 맥스의 가정용 제품 생산이 종료됨을 기리며 그 마지막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며 "가까운 마트에서 맥스의 마지막 캔, 페트 제품을 만나 보시고 생맥주는 올해까지 판매 예정이오니 맥스만의 부드러움을 끝까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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