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거센 불길 속 극적 구조된 강아지들의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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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지난 2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엉덩이가 그을린 채 구조된 강아지들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발견 당시 강아지들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이 중 엉덩이와 꼬리, 등 쪽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던 3마리에 대해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라 안타깝게도 안락사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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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지난 2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엉덩이가 그을린 채 구조된 강아지들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주택 화재 현장에서 부모 견과 함께 발견된 강아지들.
당시 진화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거센 불길 속에서도 무사히 구조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발견 당시 강아지들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이 중 엉덩이와 꼬리, 등 쪽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던 3마리에 대해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라 안타깝게도 안락사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나머지 강아지들은 이웃 주민이 임시 보호를 맡아 돌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웃 주민은 "어미 개가 젖이 나오지 않아서 생후 한 달 정도 된 강아지들에게 직접 우유를 먹이며 돌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견주는 나머지 일곱 마리 강아지를 입양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가족을 찾길 바랍니다.
(화면출처 : 횡성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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