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호텔' 난동 수노아파 조직원 7명 구속…法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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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용산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 7명이 구속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를 받는 수노아파 조직원 윤모씨 등 7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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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용산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 7명이 구속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를 받는 수노아파 조직원 윤모씨 등 7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이들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나머지 조직원 3명에 대해서는 "기본적 사실관계에 대한 상당수 증거가 확보된 점, 주거가 일정한 점을 비롯해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감안할 때 현 단계에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 9일 이들을 범죄단체 활동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0월 그랜드하얏트 호텔에 들어가 영업을 방해하고 손님을 위협하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KH그룹 배상윤 회장이 60억 원을 떼어먹었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검찰은 이와 관련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검찰은 KH그룹이 과거 호텔을 인수하는 과정과 함께 KH그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 방해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수노아파는 1980년대 전남 목포에서 결성된 이후 2000년대 들어 전국으로 세력을 넓힌 폭력 조직으로 알려졌다.
전날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조직원들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KH 배상윤 회장과 갈등을 빚은 투자자의 사주를 받은 게 맞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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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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