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지구로 한 걸음” ASEZ WAO 글로벌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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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3 ASEZ WAO 글로벌 포럼'을 최근 판교성전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ASEZ WAO'는 175개국 하나님의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연설, 전문 강연과 더불어 국제사회 공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ASEZ WAO가 만든 환경 노래로 마련한 미니 환경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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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3 ASEZ WAO 글로벌 포럼’을 최근 판교성전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ASEZ WAO’는 175개국 하나님의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단체명은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으로, 각국에서 5만 명 회원이 활동한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직장인과 함께 녹색 지구 환경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자’는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의 지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해외 37개국에서 방한한 157명의 회원과 국내 회원, 국회의원·교수·언론인·방송인·기업인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함해 2300명 가량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연설, 전문 강연과 더불어 국제사회 공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ASEZ WAO가 만든 환경 노래로 마련한 미니 환경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님의교회는 포럼과 함께 ‘청년 글로벌 환경리더 위촉식’을 열고 6대륙 37개국 청년 대표 37명을 환경 리더로 위촉했다. 지역과 국가를 넘어 지구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활동에 앞장서는 글로벌 청년 인재들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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