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박민지, 한국여자오픈서 2주 연속 우승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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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7승을 달성한 박민지(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임희정을 비롯해 2021년 우승자 박민지, 2019년 우승자 이다연,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박지영, 신인상 포인트 1위인 김민별이 출전한다.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11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통산 17승을 달성한 박민지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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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프 임희정, 19년 만 타이틀 방어 도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7승을 달성한 박민지(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동 코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총상금은 12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대회 참가 인원은 132명이다. 주요 참가 자격은 10년간 본 대회 우승자와 지난 5년간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올해 KLPGA 투어 시드순위 120위 이내, 올해 KLPGA 투어 상금 순위 70위 이내 선수, 롤렉스 월드 랭킹 200위 이내 상위 5명, 2022년 챔피언스투어 상금 순위 5위 이내 선수다.
현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포함한 KGA랭킹시스템 10위 이내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마추어 11명이 참가(국가대표 6명, 국내 아마추어 5명)해 프로 선수들과 경쟁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임희정을 비롯해 2021년 우승자 박민지, 2019년 우승자 이다연,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박지영, 신인상 포인트 1위인 김민별이 출전한다.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11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통산 17승을 달성한 박민지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방신실(2021년 공동 31위)을 비롯해 신인 황유민(2021년 공동 4위)도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이 우승하면 19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마지막 타이틀 방어 사례는 2003년, 2004년 우승자 송보배다.
파3홀 홀인원 부상의 경우 6번 홀 덕시아나 침대 세트, 11번 홀 뱅앤올룹슨 홈시어터, 17번 홀은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레이블 차량이다.
코스레코드 기록자(35회 3R, 박민지 64타)에게 레인보우힐스에서 현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데일리베스트 기록자에게는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를, 베스트 아마추어에게는 아마추어 트로피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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