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화면 확대' 갤럭시Z플립5, 접힌 채로 유튜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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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공개되는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접이식 휴대폰) '갤럭시Z플립5'이 전작보다 확장된 커버디스플레이를 갖출 전망이다.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지난 12일(현지시각) 갤럭시Z플립5의 커버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일부 구글 앱까지 최적화돼 탑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5 커버 디스플레이가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커버 디스플레이만큼 넓지 않아 안드로이드 OS와 구글 앱을 모두 완전히 사용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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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은 지난 12일(현지시각) 갤럭시Z플립5의 커버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일부 구글 앱까지 최적화돼 탑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키보드, 웹 검색, 달력 확인 등 삼성 자체 앱 대부분을 커버 디스플레이에 맞춰 최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그동안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와 구글 지도, 메시지, 유튜브 등 앱을 최적화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앞으로 단말기를 접은 채로 커버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자 메시지 전송 ▲동영상 시청 ▲길 찾기 등이 가능해진다.
화면을 특정 각도로 펼쳐 세우면 화면이 상하로 자동 분할되는 갤럭시Z플립의 '플렉스 모드'에서도 구글 미트 앱이 적용된 바 있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5 커버 디스플레이가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커버 디스플레이만큼 넓지 않아 안드로이드 OS와 구글 앱을 모두 완전히 사용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제품공개)'을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갤럭시Z플립·폴드5 및 갤럭시워치6와 함께 갤럭시탭S9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후발 기업들이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해 폴더블 원조로서 자부심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포부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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