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송가인vs윤복희 빅매치 “노래방은 처음…긴장돼” 윤복희, 송가인에 승리

송가인과 윤복희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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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정체를 숨긴 트로트 가수 5인이 출연해 ‘붐면가왕 특집’을 꾸민다.

이날 송가인은 ‘데스 매치’ 대결 상대로 윤복희를 지목했다. “굳이 왜 이렇게 센 상대를 골랐냐”라는 장민호의 물음에 송가인은 “대결이긴 하지만 추억이고 영광이다”, “(태연이가 선택받아) 질투가 났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복희 또한 송가인과의 대결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며 노래방 점수 60점을 예상했다. 또한 노래방 기계는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윤복희는 ‘왜 돌아보오’, 송가인은 ‘오동동타령’을 선곡했다. 결과는 98점으로 윤복희의 승리. 아쉬운 점수차에 송가인은 아쉬워했고, 윤복희는 이제야 긴장이 풀린 듯 활짝 웃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