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박성웅 “20년 지기 김용필과 신혼여행도 같이” (짠당포)

[뉴스엔 장예솔 기자]

20년 지기 박성웅과 김용필이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6월 13일 첫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긴 무명 시절을 지나 충무로의 대표 배우가 된 배우 박성웅과 베테랑 아나운서이자 신인 트로트 가수 김용필이 출연했다.

이날 '20년 지기' 박성웅과 김용필은 부부 동반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제가 6개월 먼저 결혼을 했다. 당시 저희 부부가 '에덴의 동쪽'이라는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 바빠서 신혼여행을 미뤘는데 '6개월 뒤에 용필이네랑 같이 가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각자 풀빌라를 빌렸는데 바로 옆이었다. 신혼여행이라 실오라기 하나 없이 있다가 '용필아 건너가도 되니?'라고 물어보면 '형 잠깐만 옷 입을 테니까 건너와'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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