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브브걸 유정 "개인 수입 정산, 3초컷 정리"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6. 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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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브브걸이 해체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그룹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이 출연했다.

이날 민영은 "아이돌 세계에서 마의 7년이 있다. 보통 회사랑 7년 게약을 많이 한다. 계약 종료 시점이 다가올 때 개인 활동을 할지, 그룹 활동을 계속 할지 멤버들끼리 얘기하고 상의를 하다가 그룹 활동을 그만해야 할 시점이 오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해체 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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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브브걸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심장리그' 브브걸이 해체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그룹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이 출연했다.

이날 민영은 "아이돌 세계에서 마의 7년이 있다. 보통 회사랑 7년 게약을 많이 한다. 계약 종료 시점이 다가올 때 개인 활동을 할지, 그룹 활동을 계속 할지 멤버들끼리 얘기하고 상의를 하다가 그룹 활동을 그만해야 할 시점이 오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해체 과정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나이도 30대가 넘어가고, 다양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팀 해체에 대한 방향으로 가는 걸로 얘기가 됐었다"고 털어놨다.

은지는 "저희도 7년 해보니까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던 마음이 있었다. 각자 회사도 알아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유정은 정산과 관련해 "가장 바쁠 땐 수입을 다 똑같이 나눴다. 누구 하나가 잘나서 된 게 아니라, 이 노래가 만들어지고 멤버들 구성이 됐기 때문에 이 결과가 나와서 다 똑같이 나눴다"고 밝혔다.

유정은 "근데 그다음 해에 갑자기 일이 몰리더라. 솔직하게 멤버들한테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했다. 멤버들이 '일했음 가져가야지'라면서 3초 안에 모든 게 깔끔하게 정리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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