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또 하나의 게임 체인저?

[앵커]

들으신 대로 애플은 시가총액 3조 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최근 주가 흐름을 좌우한 애플의 신제품 비전 프로 애플의 아이폰처럼 내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인지 IT 전문가 모셨습니다.

애플 주가, 올해 들어서만 40% 넘게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IT 전문가로서 예상하셨습니까?

[앵커] ]

그런데 사실 '비전 프로’가 발표된 직후에는 애플의 주가가 꺾였잖아요.

그러다 다시 치고 올라갔단 말이죠.

사람들이 무엇에 다시 주목하기 시작한 겁니까?

[앵커]

애플이 무려 9년 만에 '하나만 더(원 모어 씽)' 라는 말을 외치며 내놓은 신제품입니다.

그런데 'MR 헤드셋'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죠.

뭘 뜻하는 겁니까?

[앵커]

말로만 들어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간단하게 여쭤보죠.

'MR 헤드셋'을 쓰면 현실이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앵커]

혼합현실 헤드셋으로 치면 '비전 프로'는 이제 1세대인 셈입니다.

비전 프로의 2세대, 3세대가 불러올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요?

[앵커]

그런데 사실 이런 상상, 우리가 과거에 안 해봤던 건 아닙니다.

메타버스 열풍이 불 때 당장 눈앞에 가상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잖아요.

이번에도 상상으로만 끝나는 건 아닐까요?

[앵커]

또 다른 가상현실 열풍의 초입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산업은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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