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예비신부와 日서 혼인신고…10개월 이별했다가 재결합"('강심장 리그')

김두연 기자 2023. 6.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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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심형탁이 출연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와 결혼에 이르게 된 이유를 전했다.

오는 7월 히라이 사야와 결혼하는 심형탁은 일본에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아직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번역기를 통해 소통한다며 "애틋함도 생기고 느릿느릿 간다는 게 굉장히 사람의 사이사이를 보게 되더라. 저는 푹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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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리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심형탁이 출연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와 결혼에 이르게 된 이유를 전했다. 

오는 7월 히라이 사야와 결혼하는 심형탁은 일본에서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아직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번역기를 통해 소통한다며 "애틋함도 생기고 느릿느릿 간다는 게 굉장히 사람의 사이사이를 보게 되더라. 저는 푹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야와 사귄 지 두 달 만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입출국이 힘들어 생이별을 했다며 "일본은 메시지를 이메일처럼 생각한다. 읽어도 답장은 다음날에 한다. 하루이틀 연락이 안 되니까 제 자신이 죽겠더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는 말을 했던 게 떠올라 괴로워하다 결국 이별을 고했다며 "10개월 정도 지났다. 이 정도 여자를 잊지 못하겠더라. 제가 먼저 연락을 해서 아직도 날 잊지 않았냐고 물었다. 대답이 자기는 아직도 심형탁이 내 남자친구라더라. 코로나가 끝나면 한국으로 찾아가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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