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9월 창당 돌입…정치인보단 젊은 분과 함께"

금태섭 전 의원은 "오는 9월쯤 창당에 돌입할 수 있게 박차를 가하겠다"며 창당 일정을 구체화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2차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현역 의원 합류 여부 등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 "기존 정치인보다 우리 정치에 새 시각을 제공할 젊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 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중심 30석'을 목표로 하는 신당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알렸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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