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두 번째 혼인신고” (강심장리그)

유경상 2023. 6. 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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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두 번째 혼인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6월 13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배우 심형탁은 "고백합니다. 저 사실 혼인신고 두 번째 합니다"라고 썸네일을 걸었다.

모두가 두 번째 혼인신고라는 말에 설마 재혼이냐며 의아해 하자 심형탁은 "일본사람과 결혼하는데 혼인신고를 일본에서만 했고 한국에서 아직 안 했다"고 처음부터 진실을 밝혀 모두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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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두 번째 혼인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6월 13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배우 심형탁은 “고백합니다. 저 사실 혼인신고 두 번째 합니다”라고 썸네일을 걸었다.

모두가 두 번째 혼인신고라는 말에 설마 재혼이냐며 의아해 하자 심형탁은 “일본사람과 결혼하는데 혼인신고를 일본에서만 했고 한국에서 아직 안 했다”고 처음부터 진실을 밝혀 모두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아내 사야가 핫하다. BTS 정국과 닮았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만화영화 주인공 같다. 인형 같다”고 사야의 미모에 감탄했다. 심형탁은 “맞다. 그래서 처음에 반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제가 뱀띠다. 18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일본에 촬영을 갔는데 캐릭터 카페 회사에 직책을 맡고 있는 분이었다. 촬영에 혼자 나오셨다. 진짜 예뻤다. 거짓말 안 하고 한 눈에 반했다. 촬영이 눈에 안 들어오고. 그래서 통편집 됐다”고 털어놨다.

이승기가 “촬영에 집중 못할 정도로?”라며 놀라자 심형탁은 “현지 코디네이터에게 연락처를 부탁해 받고 만나게 됐다”며 “처음에 일본말을 전혀 못했다. 번역기로 대화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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