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강인 마침내 PSG 이적한다 "메디컬 테스트 통과 완료+장기 계약 2028년까지" 韓 축구 빅클럽 출신 또 탄생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저녁 "파리 생제르맹과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이적에 대해 거의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레퀴프는 "앞서 스페인 매체 렐레보가 보도하고, 레퀴프가 확인한 바로는 레알 마요르카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할 것"이라면서 "이미 이강인은 이번 주 초에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 장기 계약을 맺기로 파리 생제르맹과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레퀴프는 "아직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사이에서 해결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있긴 하다. 단 양측 관계자들은 이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입성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2000만 유로(한화 약 275억 2000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사이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관계자들은 곧 계약을 마무리하기를 원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이강인 사이의 거래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두 클럽은 보너스 조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렐레보의 보도와 레퀴프의 보도는 결을 같이 하고 있다.
렐레보는 "애스턴 빌라와 번리, 울버햄튼도 이강인을 원하는 팀 중 하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다. 하지만 이제 이강인은 스페인은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멀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킬리안 음바페의 파리 생제르맹 이탈설이 불거진 가운데, 단호하게 (이강인 영입을 향해) 앞으로 움직이고 있다. 향후 며칠 안에 거래가 종료될 만한 옵션이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럽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이강인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레알 마요르카와 이강인 영구 이적(permanent move)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확인(confirmed)됐다. 이미 이강인은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The midfielder already completed his medicals in Paris). 곧 계약이 체결될 예정(Contract set to be signed soon)이라고 전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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