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장항준과 키스하면 1000만 원 준다기에 사람들 많은 곳에서 했다"(비보티비)

이소연 2023. 6. 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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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1000만 원 준다는 말에 키스를 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은이는 "저런 남편이 있기 때문에 억대의 수입이 되는 건"이라고 묻자, 김은희는 "그것도 맞는 걸로 하자"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실제로도 장항준이 아니었으면 작가기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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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1000만 원 준다는 말에 키스를 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서는 '은이네 회사와 계약한 김은희, 모든 것은 송은이의 큰 그림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은희는 '장항준 같은 남편이 있으면 나도 억을 벌 것 같다'는 댓글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다. 나쁜 사람은 아니다"며 주저하더니 "저희 엄마의 이상형이긴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우리 장모님 보시기에 제가 너무 잘생기고 너무 성격도 좋다고 하신다"고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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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는 "송은이 씨랑 통화하는 걸 보고 엄마가 장 서방 바람 난 것 같다고 하셨다"며 웃음을 안겼다.

장항준은 "매일 저 나갈 때 대한민국 최고의 사위라면서 배웅하신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저런 남편이 있기 때문에 억대의 수입이 되는 건"이라고 묻자, 김은희는 "그것도 맞는 걸로 하자"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실제로도 장항준이 아니었으면 작가기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가 야구를 매우 좋아한다고 하자 송은이는 "만약에 야구장에 두분이 보러 갔는데, 키스타임이면 어떻게 하냐"고 질문을 던지자 두 사람은 동시에 "돈을 줘요?"라고 물어 웃음을 터뜨렸다.

"상품권을 주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한다"고 답했다.

장항준은 "장원석 대표가 '키스 안 한지 오래됐죠? 이게 문제라니까' 라면서 부부라면 키스해봐 해보라고 했다"고 돌이켰다.

이에 김은희는 "키스 하면 천 만원을 주겠다는 거다. 그래서 (사람들 많은데서) 했다"며 "진짜로 바로 500만원을 줬다. 근데 다시 돌려줬다"며 비화를 전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바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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