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탁재훈과 썸? 둘 사이에 항상 이상민 있었다” (짠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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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6월 13일 첫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3MC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의 절친 이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탁재훈 오빠가 정말 멋있었는데 여자친구가 항상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혜영은 탁재훈의 전 아내를 떠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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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6월 13일 첫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3MC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의 절친 이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탁재훈 오빠가 정말 멋있었는데 여자친구가 항상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혜영은 "나중에 난 그 여자들이랑 다 친해졌다. 오빠가 그 여자랑 헤어지면 다른 여자랑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여자 스타일이 다 비슷했다는 이혜영에 탁재훈은 "여기 와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냐"고 발끈했다.
이혜영은 탁재훈의 전 아내를 떠올리기도. 그는 "오빠가 결혼할 여자를 데려왔는데 다 합쳐 놓은 여자 같았다. 그래서 '오 잘 살겠다' 했는데 이혼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거 잘 못 맞히지?'라는 질문에 이혜영은 "나도 못 맞히는데 뭘"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한 두 사람 사이 썸은 없었을까. 이혜영은 강하게 부인하며 "거기에 걔가 항상 있었다"고 이상민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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