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이적 임박…메디컬테스트 완료" 佛 레퀴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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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마요르카)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PSG 이적이 완료 수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레퀴프는 "PSG와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이적 계약에 거의 합의했다"며 "PSG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몇 주 동안 공을 들였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서 (유럽으로) 복귀하는 대로 PSG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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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마요르카)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PSG 이적이 완료 수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레퀴프는 "PSG와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이적 계약에 거의 합의했다"며 "PSG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몇 주 동안 공을 들였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서 (유럽으로) 복귀하는 대로 PSG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미 이번주 파리를 찾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며 "2026년 또는 2027년까지 PSG와 계약하는 데 합의했다. 구단 간의 세부 사항은 조율해야 하지만, 여러 관계자는 (이적 확정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레퀴프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기본 2000만유로(약 275억원)에 추가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이 보도한 2200만유로(약 302억원)와 비슷한 규모의 금액이다.
앞서 이강인은 스페인의 AT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의 관심을 받았다. 일부 구단의 경우 마요르카에 구체적인 이적 제안을 전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레퀴프뿐 아니라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들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강인의 PSG행 합의가 거의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한국에서 6월 A매치 기간을 마무리한 뒤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PSG와 계약을 체결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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