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소비자물가 4.0%↑, 2년여 만에 최소 폭 인상

구경하 2023. 6. 13.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0% 올랐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3%, 전월보다 0.4% 각각 상승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0% 올랐다고 현지시간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4.9%보다 소폭 인상으로, 2021년 3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인상 폭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라 지난 4월 0.4%에 비해 역시 물가 상승 폭이 둔화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3%, 전월보다 0.4% 각각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게티이미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