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발표된 미 CPI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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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상승폭 4.9%에 비해 0.9%p나 낮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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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연속 둔화세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상승폭 4.9%에 비해 0.9%p나 낮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라 지난 4월(0.4%)에 비해 역시 상승폭이 둔화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3%, 전월보다 0.4%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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