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형 한방병원 선결제 받고 영업 중단‥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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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의 대형 한방병원 원장 등 관계자들을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업 중단 사실을 숨기고 환자들에게 선결제 방식으로 고액의 치료 프로그램을 판매해 총 3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해당 병원은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영업 허가 취소가 확정돼 구청으로부터 영업 중단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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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의 대형 한방병원 원장 등 관계자들을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업 중단 사실을 숨기고 환자들에게 선결제 방식으로 고액의 치료 프로그램을 판매해 총 3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해당 병원은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영업 허가 취소가 확정돼 구청으로부터 영업 중단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들 중 일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어제 병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32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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