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소령, 25년 만에 헌혈 400회
구현모 2023. 6. 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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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의 날'(14일)을 하루 앞두고 400번의 헌혈을 한 해군 장교가 화제다.
13일 해군에 따르면 2함대사령부 소속 장진환(사진) 소령이 이날 400번째 헌혈 기록을 달성했다.
헌혈을 400번 이상 한 이는 전국에서 240여 명에 불과하다.
이후 25년간 꾸준하게 헌혈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받은 헌혈증서도 군과 사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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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의 날’(14일)을 하루 앞두고 400번의 헌혈을 한 해군 장교가 화제다. 13일 해군에 따르면 2함대사령부 소속 장진환(사진) 소령이 이날 400번째 헌혈 기록을 달성했다. 헌혈을 400번 이상 한 이는 전국에서 240여 명에 불과하다.
장 소령은 고교 재학 중 백혈병에 걸린 후배를 돕기 위해 처음 헌혈했다. 이후 25년간 꾸준하게 헌혈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받은 헌혈증서도 군과 사회에 기부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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