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반성문에서 "형량 많다"
차상은 2023. 6. 13. 22:25
귀갓길 여성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시도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가해자 A 씨가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반성문에서 A 씨는 비슷한 범죄의 죄명과 형량이 제각각인데 왜 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하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A 씨는 또 성폭력 혐의는 검찰이 끼워 맞추기로 적용했다며 1심에서 받은 징역 12년형이 너무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가 성범죄를 시도하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헛것' 아니었다...고속도로 방음터널 위 여성의 정체 밝혀져
- '전신 마비'라더니 어떻게 벌떡 일어나서 택시를 타요? [Y녹취록]
- "피해자, 말도 잘 하고 글도 잘 써"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반성문 '공분'
- "지금 집을 살 때입니까? 아닙니까?" 전문가의 답변 [Y녹취록]
- BTS 팬덤층 10%는 누구?...K팝 큰손 '5060' [앵커리포트]
- [자막뉴스] '내 돈 괜찮나'...위기의 새마을금고, '뱅크런' 1년 지나자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안 찾아가면 경찰 신고"
- 브레이크와 엑셀 착각?...보조 브레이크등도 미점등 [Y녹취록]
- '항공기 바꿔치기' 티웨이, 부메랑 맞나...피해 승객들, 소송 준비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