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CPI 인플레 4.0%…2년 만에 최저
이정민 2023. 6. 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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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0% 올랐다고 13일(현지 시각) 밝혔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CPI 연 인플레는 전월의 4.9%에서 0.9%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2년 2개월 전인 2021년 3월의 2.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 4.1%와 전월 수치 4.9%를 밑돌았다.
이 인플레는 지난해 6월 9.1%까지 치솟았다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연속 인상으로 계속 하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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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0% 올랐다고 13일(현지 시각) 밝혔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CPI 연 인플레는 전월의 4.9%에서 0.9%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2년 2개월 전인 2021년 3월의 2.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 4.1%와 전월 수치 4.9%를 밑돌았다.
이 인플레는 지난해 6월 9.1%까지 치솟았다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연속 인상으로 계속 하락해 왔다.
5월 물가 오름세는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것이며 시장은 이번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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